국립중앙도서관, 11일부터 본관 정상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집중 호우로 인한 임시 휴관을 마치고 11일부터 본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일 도서관 측은 "건물 내 누수 및 침수 발생으로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휴관을 하며 정비를 마쳤다"고 공지했다.
도서관 측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서 도서관이 조금 벗어나 있어 약간의 누수 외에 별다른 피해는 없다"며 "휴관은 안전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디지털도서관은 15일까지 임시 휴관 연장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집중 호우로 인한 임시 휴관을 마치고 11일부터 본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일 도서관 측은 "건물 내 누수 및 침수 발생으로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휴관을 하며 정비를 마쳤다"고 공지했다.
'실감서재'와 '지식의 길'이 설치된 디지털도서관은 15일까지 임시 휴관을 연장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도서관의 경우 전자기기가 많아 누수로 인한 위험이 클 수 있고 관람객 왕래가 잦은 곳이기 때문에 조금 더 정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 연장은 정비 상황에 따라 검토할 예정이다.
도서관 측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서 도서관이 조금 벗어나 있어 약간의 누수 외에 별다른 피해는 없다"며 "휴관은 안전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