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 호우 피해자에 결제 대금 청구 유예
KBS 2022. 8. 10. 17:28
카드업계가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자들에 대한 특별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삼성카드와 현대카드 그리고 롯데카드는 호우 피해 고객의 카드결제 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 소속 전업카드사와 BC카드도 카드 대금 6개월 청구 유예 등 지원 대책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지원을 받으려면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각 카드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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