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12일부터 사회배려계층에 전세보증료 할인 확대

강길홍 2022. 8. 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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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12일부터 청년·신혼부부·다자녀 가구 등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전세보증보험 보증료 할인을 10%포인트(p)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간 저소득가구, 신혼부부, 다문화가구, 노인부양가구, 장애인가구 등에 적용되는 할인율은 현행 40%에서 50%로 확대된다.

특히 사회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청년과 신혼부부 가구에 대해서는 할인율이 현행 50%에서 60%로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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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12일부터 청년·신혼부부·다자녀 가구 등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전세보증보험 보증료 할인을 10%포인트(p)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3차 비상경제 민생회의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그간 저소득가구, 신혼부부, 다문화가구, 노인부양가구, 장애인가구 등에 적용되는 할인율은 현행 40%에서 50%로 확대된다.

특히 사회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청년과 신혼부부 가구에 대해서는 할인율이 현행 50%에서 60%로 커진다.

보증료 할인 확대로 청년과 신혼부부는 최대 6만2000원 수준의 할인을 추가로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HUG는 설명했다. 강길홍기자 sliz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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