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 '카카오톡 채널' 개설..고객 접근성·편리성 강화

다우 최신 소식을 더욱 쉽고 빠르게 제공
홈페이지서 제공되던 서비스 매개체 역할까지
"고객 중심..다우의 핵심 강조 분야 중 하나"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다우가 글로벌 화학기업 다우(Dow)의 혁신적인 신제품·신기술에 대한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다우는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인 메신저 플랫폼인 카카오톡에 채널을 개설해 현재 고객과 미래 잠정 고객에게 다우의 최신 소식을 더욱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주요 정보전달 수단이었던 공식 홈페이지와 정기 뉴스 레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방식이다.

한국다우는 신규 카카오톡 채널 개설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던 서비스에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다우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카탈로그, 애플리케이션 검색, 기술 데이터 시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신규 카카오톡 채널이 고객에게 다우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도 전망하고 있다.

유우종 한국다우 대표이사는 “한국다우 카카오톡 채널 개설로 고객들에게 다우 신제품과 신기술 관련 정보를 더욱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객 중심은 다우가 강조하는 핵심 분야 중 하나로, 앞으로도 고객이 다우와 함께 쉽고 즐겁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디지털화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다우)

박순엽 (so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