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해외건설 수주 활성화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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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진 해외 건설 관련 공기업 및 국내 대형건설사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 "해외 건설시장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을 앞장서서 해결하고 해외건설 수주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해외 건설 수주 활성화를 위해선 우리 기업들이 세계 건설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들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정부가 앞장서서 해결하고 기업에 필요한 정책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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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진 해외 건설 관련 공기업 및 국내 대형건설사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 "해외 건설시장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을 앞장서서 해결하고 해외건설 수주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와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임병용 GS건설 대표,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원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해외 건설 수주 활성화를 위해선 우리 기업들이 세계 건설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들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정부가 앞장서서 해결하고 기업에 필요한 정책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국토부는 정부 간 협력 강화, 고위급 수주 외교지원 등을 통해 수주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공공·민간 간 협력을 위한 수주 플랫폼,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을 위한 헬프 데스크, 해외건설 통합정보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주요 조건을 사전에 약정하고 신속하게 금융을 제공할 수 있는 기본여신약정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했다.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은 사업 발굴을 위한 타당성 조사 지원, 발주처와 우리 기업 간 네트워크 조성 등을 방안을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는 30일 주요국 정부, 주요 발주처, 다자개발은행을 초청하는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를 열어 우리 기업의 해외 건설 수주 를 돕겠다"고 전했다.
이민호기자 lm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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