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둔치서 19∼21일 '남구 강변영화제' 개최

김용태 2022. 8. 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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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19일부터 21일까지 '남구 강변영화제'를 태화강 둔치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19일 오후 7시 30분 개막식 이후 영화 '브로커'를 시작으로, 20일 '빅샤크4 바다공룡대모험', 21일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등 3편의 영화를 오후 8시에 무료로 상영한다.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 구민을 위해 태화강 둔치 잔디 위에서 편안하게 쉬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에어베드, 평상, 캠핑존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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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9일부터 21일까지 '남구 강변영화제'를 태화강 둔치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19일 오후 7시 30분 개막식 이후 영화 '브로커'를 시작으로, 20일 '빅샤크4 바다공룡대모험', 21일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등 3편의 영화를 오후 8시에 무료로 상영한다.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 구민을 위해 태화강 둔치 잔디 위에서 편안하게 쉬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에어베드, 평상, 캠핑존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최신 영화 관람과 함께 한여름 밤 감성을 제대로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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