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오' 곽동연 "김민호 브브걸 '롤린' 댄스, 잊고 싶은 기억"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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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동연이 영화 '육사오' 속에서 배우 김민호, 이순원이 함께 춘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댄스를 언급하며 "잊고 싶은 기억"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곽동연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실제 애를 써서 잊고 있었는데 방금 주마등이 스쳐지나가듯이 그 순간의 공기와 세트장의 냄새, 모든 것이 되살아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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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곽동연이 영화 '육사오' 속에서 배우 김민호, 이순원이 함께 춘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댄스를 언급하며 "잊고 싶은 기억"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곽동연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실제 애를 써서 잊고 있었는데 방금 주마등이 스쳐지나가듯이 그 순간의 공기와 세트장의 냄새, 모든 것이 되살아났다"고 말했다.
앞서 김민호는 영화 속 '롤린' 춤 장면의 비하인드를 밝히며 바지 지퍼를 잠그지 않아 다리를 벌리고 추는 안무를 하는 중에 본의 아니게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고 고백했다.
곽동연은 "정말 살면서 그렇게까지 당혹스러웠던 적이 없었다, 타이밍이 절묘했다"며 "바지 지퍼를 미처 못 올리는 일은 살면서 자주 일어나는 일인데 하필 안무가 다리를 착 벌리는 안무였다보니…"라고 말하며 당시의 심경을 알렸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날아라 허동구' 연출과 각본, '달마야 놀자' '박수건달' 각본 등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박규태 감독의 신작이다.
배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가 출연했다.
한편 '육사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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