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함라에 91mm 비..소방본부 "현재까지 비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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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으나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강수량은 익산 함라면 91㎜를 비롯해 군산 68.2㎜, 완주 8.9㎜, 익산 8.8㎜, 무주 8.5㎜, 전주 1.3㎜ 등을 기록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12일까지 80∼2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12일 오전까지 강하게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으니 돌풍, 천둥, 번개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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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10일 전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으나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강수량은 익산 함라면 91㎜를 비롯해 군산 68.2㎜, 완주 8.9㎜, 익산 8.8㎜, 무주 8.5㎜, 전주 1.3㎜ 등을 기록했다.
익산과 군산에 한때 호우경보가 내려졌으나 지금은 해제된 상태다.
완주, 김제, 진안, 무주, 장수, 전주의 호우주의보 역시 해제됐다.
현재까지 접수된 비 피해는 없다고 전북소방본부는 전했다.
다만, 이날 오후 6시부터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질 예정이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12일까지 80∼2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도내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250㎜ 이상 내리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12일 오전까지 강하게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으니 돌풍, 천둥, 번개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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