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구름 남하..충청 중심 시간당 50mm 이상 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부었던 비구름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충청과 전북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 서해상에서 또다시 강한 비구름대가 들어올 것으로 보여 앞으로 충청과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 시간당 5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권을 중심으로 이어져 있는 비구름대가 이렇게 남북으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밤에는 경기와 강원 남부에도 비가 다시 내릴 수 있고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부었던 비구름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충청과 전북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10일)은 기상센터 먼저 연결해서 비 상황부터 보고 가겠습니다.
임은진 캐스터, 전해 주세요.
<기상캐스터>
오늘은 충청과 경북, 전북에 계신 분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먼저 CCTV 상황부터 보겠습니다.
현재 단양 도담산봉의 모습인데요.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면서 도담상봉의 모습이 잘 확인되지 않을 만큼 물의 수위가 높아져 있습니다.
다음은 대전 상황도 보겠는데요.
대전 유성구 갑천의 상황입니다.
지금은 비가 조금 약해져 있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강의 수위가 조금 높아져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겠습니다.
현재는 비구름대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거나 또 약해져 있는 곳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여기 서해상에서 또다시 강한 비구름대가 들어올 것으로 보여 앞으로 충청과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 시간당 5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따라서 현재 특보 상황을 보시면 충청권을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경북과 전북 일부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태입니다.
앞으로 예상 강수도를 보겠습니다.
충청권을 중심으로 이어져 있는 비구름대가 이렇게 남북으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밤에는 경기와 강원 남부에도 비가 다시 내릴 수 있고요.
내일은 전국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초반에 또다시 중부를 중심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어? 진짜 친하네?”…지드래곤, 본인 SNS서 조세호 생일 축하
- “소원 · 언니들 미안해요”…소녀시대 서현 코로나19 확진
- 급류에 휩쓸린 차량 속 시민 구한 용인 '고기동 어벤져스'
- 폭우 속 만취 운전…한강 갔다가 차량 잠기자 '셀프 신고'
- “노래방 불법 영업” 허위 신고한 20대…알고 보니 현직 경찰관
- 치킨과 함께 튀겨진 담배꽁초…항의하자 “그것만 떼고 드세요”
- 강남 모텔 1박에 30만 원…폭우 틈탄 '바가지' 논란
- 연인과 성관계 영상 유포한 40대 “무죄”… 왜?
- 흙탕물 헤치고 갑니다…배달비 '3천 원→2만 5천 원' 껑충
- 도로 잠겨도 회사가는 직장인…난간 위로 아찔한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