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연구개발사업 최초 협약 체결 및 착수

2022. 8. 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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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기존의 무기체계 도입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신설된 신속연구개발사업의 협약을 최초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신속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첨단기술 발전속도에 맞춰 무기체계 획득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민간업체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국방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위사업청은 국방혁신4.0에 발맞춰 우리 군이 첨단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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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기존의 무기체계 도입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신설된 신속연구개발사업의 협약을 최초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신속연구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발전 속도에 발맞춰 신기술이 적용된 무기체계를 2년 이내 신속하게 연구개발하고 군 시범운용을 거쳐 소요와 연계하는 사업이다. 

ㅇ 현정부에서 추진중인 국방혁신 4.0과 연계하여 민간의 최신기술이 국방분야에 신속히 적용됨으로써 첨단무기 도입기간의 획기적 단축과 국방 연구개발(R&D)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사업은「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대대급다목적정찰드론」사업으로 약 2년간의 연구개발 후‘24년 하반기부터 실제 군에 시범배치되어 운용될 계획이다.  

 ㅇ「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사업에서는 대테러 작전간 적 위협 조기 식별 및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 및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족보행로봇을 개발하게 된다.

 ㅇ「대대급다목적정찰드론」사업에서는 감시정찰 등 다양한 임무를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드론을 개발하여 전술제대의 입체적 작전수행을 지원하고 국방분야 드론의 국산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 신속연구개발사업 전담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는 각 사업에 대한 전문가를 프로젝트관리자(PM)로 선발하여 성공적인 개발과 군사적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신속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첨단기술 발전속도에 맞춰 무기체계 획득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민간업체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국방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위사업청은 국방혁신4.0에 발맞춰 우리 군이 첨단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속연구개발사업은 방위사업청 누리집(www.dapa.go.kr)를 통해 공모내용 확인 및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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