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계열사 통해 베트남 사업 박차"

이상현 2022. 8. 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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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그룹이 각 분야 계열사를 통해 베트남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박 부회장은 "KBI코스모링크 비나의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KBI건설, 의료재단 등 각 계열사들의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검토 중"이라며 "향후 병원, 환경사업 진출과 물류 플랫폼을 통한 수출입 무역 등 추가 사업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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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그룹이 각 분야 계열사를 통해 베트남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10일 KBI그룹에 따르면 KBI코스모링크 비나는 올해 4월 정부 소비자 보호협회가 주관한 '골든 브랜드 베트남 TOP 20'에 선정됐다. 매출 규모 역시 2020년 27억원, 2021년 360억원 등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지난 3일 베트남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 베트남 산하 석유탐사개발회사와 다이 헝 광구 확장 공사에 128억원 규모의 해상 구조물 건설용 강관 납품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지난 1일 한-베트남 의원친선협회 주최로 열린 수교 30주년 기념 베트남 방한단 환영 만찬에 참석해 베트남 장차관급 고위 인사인 '보 반 트엉' 당 상임서기, '레 꾸옥 퐁' 동탑성 서기장 등과 만나 계열사의 공격적인 베트남 진출 사업에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박 부회장은 "KBI코스모링크 비나의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KBI건설, 의료재단 등 각 계열사들의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검토 중"이라며 "향후 병원, 환경사업 진출과 물류 플랫폼을 통한 수출입 무역 등 추가 사업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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