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파친코' 오디오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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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출간된 이민진 작가의 장편소설 '파친코'가 10일부터 오디오북으로 출시된다.
'파친코'의 출판사 인플루엔셜에서 운영하는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는 10일부터 10회에 걸쳐 '파친코' 1권을 매주 월, 수, 금 자정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민진 작가는 앞서 '파친코'의 판권 계약을 인플루엔셜과 진행하게 된 배경으로 "오디오북, 전자책 출간도 고려했다"며 "시대가 변하고 있고 출판 환경도 함께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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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최근 재출간된 이민진 작가의 장편소설 '파친코'가 10일부터 오디오북으로 출시된다.
'파친코'의 출판사 인플루엔셜에서 운영하는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는 10일부터 10회에 걸쳐 '파친코' 1권을 매주 월, 수, 금 자정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25일 출간을 앞둔 2권은 다음달 7일부터 동일한 형태로 연재될 예정이다.
이민진 작가는 앞서 '파친코'의 판권 계약을 인플루엔셜과 진행하게 된 배경으로 "오디오북, 전자책 출간도 고려했다"며 "시대가 변하고 있고 출판 환경도 함께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그동안 축적된 윌라 오디오북 제작 스킬을 '파친코' 원작의 깊이와 무게를 더하는 데 최고로 발휘했다"고 전했다. 인플루엔셜 측은 "이번 오디오북 녹음에 이미나, 김나율, 김상백 등 배테랑 성우가 참여해 캐릭터 특성을 살린 연기를 선보였고 효과음과 배경음악(BGM)에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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