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맨홀에 빠졌던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박수현 기자 2022. 8. 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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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에서 폭우 속에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소방에 따르면 서울 서초소방서는 이날 오후 3시2분쯤 서초구 서초동의 맨홀에서 4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지난 8일 밤 10시49분쯤 서울 강남역 인근 맨홀에 여성 1명과 함께 빠진 뒤 실종됐다.

소방 관계자는 "함께 실종된 여성 1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재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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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진흥아파트 사거리 일대에서 배수 및 수해복구 작업이 한창이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은 없음)/사진=뉴스1

서울 서초구에서 폭우 속에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소방에 따르면 서울 서초소방서는 이날 오후 3시2분쯤 서초구 서초동의 맨홀에서 4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지난 8일 밤 10시49분쯤 서울 강남역 인근 맨홀에 여성 1명과 함께 빠진 뒤 실종됐다.

소방 관계자는 "함께 실종된 여성 1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재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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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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