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PC게임 '아이온 클래식'·'리니지 리마스터' 판올림

임영택 2022. 8. 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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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PC MMORPG '아이온 클래식'과 '리니지 리마스터'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아이온 클래식'은 '최종장 챕터2 데바, 용계의 맞서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신규 에피소드 '전장의 지휘자'다.

'아이온 클래식'의 경우 '파드마샤의 동굴'이 등장한다.

'아이온 클래식'에서는 8월 31일 정기점검 전까지 '여름축제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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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PC MMORPG ‘아이온 클래식’과 ‘리니지 리마스터’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아이온 클래식’은 ‘최종장 챕터2 데바, 용계의 맞서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신규 에피소드 ‘전장의 지휘자’다.

‘아이온 클래식’의 경우 ‘파드마샤의 동굴’이 등장한다. 과거 고난도의 48인 포스 던전이었던 것을 6인 파티형 던전으로 도입했다. ‘영원한 사명의 방어구 상하의’와 ‘예민한 파드마샤의 무기 및 방패’ 등 최상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종족별 직업 밸런스도 조정했다. 설정상 존재하는 종족별 컨셉트는 유지하고 스킬의 밸런스 차이를 최소화했다. ▲검성 ▲수호성 ▲마도성 ▲살성 등 4개 직업의 스킬을 1차로 변경하고 추후 다른 직업군의 스킬도 조정할 예정이다.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 ‘밸런스 연구소’를 통해 상세 조정 내역도 소개했다.

‘리니지 리마스터’에는 환술사 클래스 리부트와 성장 특화 서버 ‘붉은 기사단 서버’, ‘아덴 월드 거래소’ 등이 도입됐다.

‘환술사’는 기본 공격과 ‘본 브레이크’ 스킬이 개선돼 대미지 딜러 역할이 강화됐다. 신규 스킬로는 대상에게 강력한 피해를 가하고 일정 확률로 이동 속도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인스네어’, 대상이 물약 복용 이외에 어떤 행동도 할 수 없게 만들고 주변 2인에게 같은 효과를 옮기는 ‘오시리스’가 도입됐다. 새로운 환술사 전용 신화 무기(키링크) ‘테이아의 혼돈’도 등장한다. 오는 11월 2일까지 운영하는 ‘붉은 기사단 서버’에서는 PvP 지역이 제한되고 각종 성장 재화가 지원된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도 마련했다. ‘아이온 클래식’에서는 8월 31일 정기점검 전까지 ‘여름축제 이벤트’를 연다. ‘찬트라 드레드기온’ 전장에서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아라카’ 던전에 100% 등장하는 ‘울보 시로킨’을 구출할 수 있다. ‘파슈만디르 사원’의 주요 네임드 몬스터의 체력이 하향되고 ‘버려진 우다스 신전’ 공략 과정도 단축된다. 종족별 대도시에 장식된 여름 배경도 감상할 수 있다. ‘리니지 리마스터’의 경우 모든 이용자에게 캐릭터 성장 소모품이 담긴 ‘시그니처 혜택’이 지원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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