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급식 늘자..CJ프레시웨이 영업이익 80% 늘어

박규준 기자 2022. 8. 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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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로고(CI) (자료=CJ프레시웨이)]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과 급식이 늘면서 CJ프레시웨이가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올 2분기 매출이 72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분기 매출이 7,000억 원 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9년 4분기 이후 3년 만입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46억 원, 242억 원으로 각각 81.7%, 84% 늘었습니다.

부문 별로 살펴보면,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5,5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하며 업계 1위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단체급식 사업은 1,4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5% 늘었고, 제조사업 매출은 1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CJ프레시웨이 정성필 대표이사는 “상반기에는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과 함께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좋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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