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조선팝 페스티벌 개최

이은경 2022. 8. 10.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 전주시는 오는 12일과 13일, 19일과 20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전주한옥마을 내 경기전 광장에서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올해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은 조선팝을 글로벌 공연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전주시는 오는 12일과 13일, 19일과 20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전주한옥마을 내 경기전 광장에서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올해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은 조선팝을 글로벌 공연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되는 조선팝 페스티벌 관련 포스터 [사진=전주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맞춰 관광객과 시민들이 조선팝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이달(여름주간)과 오는 10월(가을주간)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전년도 인기팀인 국악인가요와 타악&티안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최근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조선팝 뮤지션 22팀의 노래와 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열리는 여름주간 페스티벌에서는 ▲국악인가요 ▲퓨전국악 비단 ▲음유'사'인(U sign)(이상 12일) ▲신들림 ▲메이커스(Makers) ▲악셀(이상 13일) 등 하루에 3팀씩 무대 위에 오른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올해 페스티벌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되, 관객과 호흡하며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