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빅테크주' 하락에 짓눌린 인터넷株..카카오 3%대 하락

홍재영 기자 2022. 8. 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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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카오 등의 대형 인터넷주가 하락세를 보인 하루였다.

9일(현지시간)미 증시에서 나스닥이 하락하고 일부 대형 기술주들의 주가가 내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NAVER)의 주가는 1.13% 하락했다.

알파벳(-0.54%), 아마존(-1.13%), 테슬라(-2.44%), 메타(-1.01%) 등 빅테크주 주가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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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네이버, 카카오 등의 대형 인터넷주가 하락세를 보인 하루였다. 9일(현지시간)미 증시에서 나스닥이 하락하고 일부 대형 기술주들의 주가가 내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0일 코스피 시장에서 카카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00원(-3.49%) 내린 8만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네이버(NAVER)의 주가는 1.13% 하락했다.

전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9% 떨어진 1만2493.93을 기록했다. 알파벳(-0.54%), 아마존(-1.13%), 테슬라(-2.44%), 메타(-1.01%) 등 빅테크주 주가도 떨어졌다.

카카오는 지난 4일 공시를 통해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조8223억원, 영업이익은 5% 늘어난 17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9.4%다.

네이버도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458억원, 영업이익 33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약 3% 웃돌았지만, 영업이익은 2.6%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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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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