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삼성전자 노사, 창사 이래 첫 임금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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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창사 53년 만에 처음으로 노동조합과 임금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전자와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오늘(10일)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주요 임원진과 노동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의 교섭이 시작된 후 10개월 만의 최종 합의로, 임금인상률은 기존에 회사가 정한 수준인 올해 9%(기본인상률 5%, 성과인상률 평균 4%) 인상을 그대로 따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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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오늘(10일)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주요 임원진과 노동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의 교섭이 시작된 후 10개월 만의 최종 합의로, 임금인상률은 기존에 회사가 정한 수준인 올해 9%(기본인상률 5%, 성과인상률 평균 4%) 인상을 그대로 따르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노사는 명절배려금 지급 확대, ‘노사상생 TF(태스크포스)’ 구성에 합의하는 등 상생 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삼성에서는 지난 2020년 이재용 부회장이 무노조 경영 원칙 폐기 선언을 한 후 노조의 활동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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