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 남양주 수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

이호진 2022. 8. 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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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이 10일 수해 우려지역인 남양주시 진관교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와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을 마친 이 청장은 전날 집중호우로 여중생이 실종된 남양주시 화도읍 수색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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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우려지역 현장점검을 위해 10일 남양주시를 방문한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이 화도읍 금남리 실종 여중생 수색 현장을 찾아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이 10일 수해 우려지역인 남양주시 진관교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와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 방문지인 남양주시 진관교는 한강홍수통제로의 25개 주요 홍수예보지점 중 하나로, 전날에도 수위가 상승해 인근 47세대 주민 80여 명이 급히 대피한 바 있다.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을 마친 이 청장은 전날 집중호우로 여중생이 실종된 남양주시 화도읍 수색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실종된 여중생 A(16)양은 전날 오후 11시15분께 화도읍 마석우천의 징검다리를 건너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으며, 현재 소방과 경찰기동대 등 212명이 현장에 동원돼 사고지점부터 팔당댐까지 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빈틈없는 현장점검과 상황관리를 통해 풍수해로부터 도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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