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2년 8월 10일 수요일

박성은 2022. 8. 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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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부은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10일 충청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국지성 폭우가 쏟아진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지난 8∼9일 이틀간 외제차 1천900여대를 포함한 7천여대에 달하는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0일 국민의힘과 주호영 비대위원장을 상대로 비대위 전환과 관련, 서울남부지법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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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 집중호우…대전 대덕 148.5㎜, 충남 예산 125mm 쏟아져

서울 등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부은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10일 충청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충남권 남부와 전북 북부에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 광화문 중대본 직행한 尹대통령…첫 사과 "국가 무한책임"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에 나서줄 것을 내각에 당부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 사태 이틀 만에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직접 표명했으며 '폭우피해 상황 점검회의'와 '하천홍수·도심침수 관련 대책회의'를 연달아 주재했습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 정부 "8월 중 확진자 정점 20만명 전망"…전망치 다시 상향

여름 휴가철 이동량이 늘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5만명을 넘고 위중증 환자도 400명을 넘어섰다"며 "질병청은 8월 중 20만명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 이틀간 폭우에 차량 7천여대 피해…외제차만 1천900여대

국지성 폭우가 쏟아진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지난 8∼9일 이틀간 외제차 1천900여대를 포함한 7천여대에 달하는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손해보험협회가 전체 12개 손해보험사들을 대상으로 취합한 추정 손해액은 900억원에 육박합니다.

● 이준석,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법적대응' 전면전 강행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0일 국민의힘과 주호영 비대위원장을 상대로 비대위 전환과 관련, 서울남부지법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전날 비대위 전환으로 대표직을 박탈하게 된 이 대표가 이에 반발, 법적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 서울아파트 상반기 월세 100만원 이상 거래량 작년보다 48% 늘어

서울에서 100만원이 넘는 아파트 월세의 거래가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지난해보다 47.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에서 주요 아파트 단지별로도 월세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암 발병률, 남성이 여성보다 높다"

암 발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으며 이는 기본적으로 남녀의 생리학적 차이 때문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남성은 갑상선암과 담낭암 등 2가지 암만 제외하고 모든 암 발생률이 여성보다 1.3~10.8배 높았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손수빈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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