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사컴퍼니, 여성 패션 브랜드 '르모브' 런칭
조광현 입력 2022. 8. 10. 16:30 수정 2022. 8. 10. 16:36
패션B2B플랫폼 어이사컴퍼니가 미디어콘텐츠 기업 런업컴퍼니와 배우의 데일리룩을 담은 여성 패션 브랜드 ‘르모브(Le Mauv)’를 런칭한다.
르모브는 이삼십 대 배우들의 일상을 담는 컨셉으로, 르모브의 각 상품 사진에도 배우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할 예정이다.
여성 패션 브랜드 ‘르모브’는 심플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담은 프리미엄 데일리룩을 지향한다. 어이사컴퍼니의 패션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런업컴퍼니의 젊은 배우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이삼십 대 여성의 유니크한 데일리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런업컴퍼니는 배우 발굴 및 육성, 캐스팅, 컨텐츠 제작 등 연기 산업의 밸류 체인을 아우르는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며 이번 르모브 런칭을 시작으로 콘텐츠커머스 사업에도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어이사컴퍼니는 패션B2B플랫폼 ‘어이사마켓’을 운영 중이며,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등 4개 투자사로부터 총 2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어이사컴퍼니 김수성 대표는 “과거 2년간 축적된 판매 데이터를 통해 대중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hyun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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