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 인사특위 구성

홍수영 기자 2022. 8. 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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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제주도정의 첫 정무부지사로 지명된 김희현 전 제주도의원을 검증할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8일 김희현 정무부지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접수됨에 따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희현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18, 19일 행정시장 인사청문회 후 다음 주 즈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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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전 제주도의원.(제주도의회 제공).ⓒ News1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첫 정무부지사로 지명된 김희현 전 제주도의원을 검증할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8일 김희현 정무부지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접수됨에 따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특위는 상임위원회 추천 의원 6명과 의장 추천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명, 국민의힘 2명, 무소속 1명, 교육의원 1명이 참여한다.

특위 위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병우 의원(무소속),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상수 의원(국민의힘), 농수축경제위원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강동우 교육의원, 의장 추천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임됐다. 이 중 강철남, 박호형, 양병우 의원을 제외하곤 모두 초선 의원이다.

인사청문회는 인사청문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 마쳐야 한다. 이에 따라 김희현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18, 19일 행정시장 인사청문회 후 다음 주 즈음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달 27일 정무부지사로 지명된 김희현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도의원 출신으로, 2010~2022년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위원장,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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