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쉼표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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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심리상담과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쉼표프로젝트는 전문 심리상담기관을 통한 개인별 심리검사와 그룹별 집단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주시는 참여 학생에게 또래들과 하루를 같이 보내는 힐링캠프와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청년쉼표 에세이 작성과 심리상담 전후 정신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사후 심리검사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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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심리상담과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취업 청년들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제21기 청년쉼표, 프로젝트' 참여자 60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쉼표프로젝트는 전문 심리상담기관을 통한 개인별 심리검사와 그룹별 집단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구직활동 비용과 생활비 고민을 덜 수 있도록 3개월간 매월 50만 원씩 모두 150만 원의 활동수당을 지원한다.
전주시는 참여 학생에게 또래들과 하루를 같이 보내는 힐링캠프와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청년쉼표 에세이 작성과 심리상담 전후 정신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사후 심리검사 등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전주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 중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다.
전주시 관계자는 "구직도전과 실패, 열악한 노동으로 인한 소진과 탈진, 상처·우울증, 자존감 상실 악순환에서 청년을 탈피시키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만큼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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