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대박' 난 렌털사업..코웨이 분기 최대실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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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국내 환경가전사업과 해외법인의 성장세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웨이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76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7% 증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환경가전사업은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신제품 출시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2.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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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코웨이는 국내 환경가전사업과 해외법인의 성장세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웨이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76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7% 증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9천782억원으로 8.0%, 순이익은 1천325억원으로 14.4% 각각 늘어났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환경가전사업은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신제품 출시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2.7% 증가했다. 국내 고객 계정은 약 656만개로 작년 동기보다 2.3% 늘어났다.
해외법인 매출액은 말레이시아와 미국 법인의 성장으로 23.8% 늘어난 3천54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는 정수기와 매트리스 등 렌털 고객이 대폭 늘어나 매출액이 16.1% 증가했다.
김순태 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은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혁신 제품을 앞세워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실적을 냈다"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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