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백채림 영입, 차유정도 추가 입단 [공식]

반재민 2022. 8. 10.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백채림이 다시 V리그 문을 두드린다.

도로공사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백채림(24, 레프트), 차유정(20, 레프트)을 영입을 발표했으며 10일 2022~23시즌 추가 선수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채림은 2017-18시즌 신인 드래프트 당시 2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의지명을 받았으며 2018-19시즌 현대건설로 이적 후 경일대학교 배구부와 비치발리볼 국가대표로서 활약하다 5시즌만에 다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백채림이 다시 V리그 문을 두드린다. GS칼텍스 출신 차유정도 V리그에 돌아온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이 추가 영입을 진행했다. 도로공사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백채림(24, 레프트), 차유정(20, 레프트)을 영입을 발표했으며 10일 
2022~23시즌 추가 선수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채림은 2017-18시즌 신인 드래프트 당시 2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의지명을 받았으며 2018-19시즌 현대건설로 이적 후 경일대학교 배구부와 비치발리볼 국가대표로서 활약하다 5시즌만에 다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백채림은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 같아 다시 한번도전하게 되었다. 이번 시즌 팬분들이 경기장에서 보고 싶어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차유정은 2021-22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6순위로 GS칼텍스 배구단에입단한 후 한 시즌 만에 자유 신분 선수가 됐다. 차유정은 “영입 제안을 들었을 때 배구 선수로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 소중한 기회를 얻은 만큼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겠다”라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김종민 감독은 “영입을 제안했을 때 두 선수 모두 다시 도전해 보고자 하는 의욕을 강하게 보였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 두 선수 모두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사진=한국도로공사

Copyright © 몬스터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