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2분기 영업익 111% 성장 '2조9371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MM은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5조340억원, 영업이익 2조937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각각 73%, 111%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매출은 9조9527억원, 영업이익은 6조875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연료비는 유가 상승으로 총 4436억원을 기록해 1분기(3303억원) 대비 1133억원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MM은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5조340억원, 영업이익 2조937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각각 73%, 11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조933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290% 늘었다.
상반기 기준 매출은 9조9527억원, 영업이익은 6조87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HMM은 "미주, 유럽 및 기타 지역 등 전노선의 운임이 상승하면서 시황이 크게 개선됐다"며 "초대형 선박 투입, 항로 합리화, 화물 비용 축소 등 원가 구조 개선과 운임 상승 효과로 컨테이너부문과 벌크부문 모두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연료비는 유가 상승으로 총 4436억원을 기록해 1분기(3303억원) 대비 1133억원 증가했다. 부채 비율은 6월 말 기준 46%로, 지난해 12월(73%) 대비 개선됐다.
HMM 관계자는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해운 서비스 제공, IT 시스템 개선 등 경영혁신을 통한 내부역량 강화, 중장기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철저한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긱스, 발가벗은 여친 호텔방서 내쫓아"
- 치킨서 `담배 꽁초` 나왔는데…"감자튀김 아니냐, 먹어봐라" 황당한 점주
- 미국 대만 놓고 중국과 전쟁하면?…놀라운 시뮬레이션 결과
- 서울 `물폭탄`에…외신들도 주목한 영화 `기생충` 속 `banjiha`
- 박홍근 "대통령 있는 곳이 상황실?…서초동 자택이 국가위기관리센터냐"
- [르포] 한국 반도체 산업 `퀀텀점프`, 초순수 국산화부터 속도낸다
- 더존비즈온·신한은행, 기업평가 시장 판도 흔든다
- 이재용 만남 공개한 UAE "추가투자 논의"
- 200%는 기본… 올해 주가 상승 1~4위 휩쓴 이 종목
- `전지현 아파트` 아크로 포레스트 230억 펜트하우스 매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