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 먼지와의 사투

이재은 온라인기자 2022. 8. 10. 16: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제공



‘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이 먼지와 사투를 벌인다 .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와 4 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의 로(Law)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두 주연 배우들과 더불어 이은진 감독의 영상미와 임의정 작가의 대본으로 방영 전부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캐릭터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이세영의 연기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세영이 연기한 김유리는 대형 로펌 황앤구를 퇴사하고 법률상담 카페 ‘로(Law)’를 개업하려는 변호사로 4차원적 성격의 소유자다.

이와 관련, 김유리의 청소 현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컷 속 김유리는 공실인 은하빌딩 1층을 ‘로(Law) 카페’ 자리로 정하고 청소하는 모습이다. 다채로운 색의 니트를 입고 등장한 김유리는 첫 매물인 은하빌딩 1층을 둘러보다가 세입을 확정한다. 이후 김유리는 독특한 의상을 입고 본격적인 청소를 시작한다.

어둡고 먼지에 싸인 공간이 ‘로(Law) 카페’로 바뀔 수 있을지 청소하던 김유리가 갑자기 멈칫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제작진은 이세영을 “커다란 눈망울에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천생 배우”라고 표현하며 “이세영의 ‘김유리표 투 머치 룩’과 ‘사이다 대사’가 시선을 강타할 ‘법대로 사랑하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재은 온라인기자 rheelu@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