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신동엽문학상에 최지인·정성숙·김요섭

장병호 입력 2022. 8. 10. 16:09 수정 2022. 8. 10. 2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판사 창비는 제40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자로 최지인 시인, 정성숙 소설가, 김요섭 평론가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상작은 최지인 시인의 시집 '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창비), 정성숙 소설가의 소설집 '호미'(삶창), 김요섭 평론가의 평론 '피 흘리는 거울: 군사주의와 피해의 남성성'(문학동네 2021년 겨울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비신인상에 시인 김상희·소설가 주영하
11월 말 시상식..당선작 '창비' 가을호 수록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출판사 창비는 제40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자로 최지인 시인, 정성숙 소설가, 김요섭 평론가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제40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자 최지인(왼쪽부터) 시인, 정성숙 소설가, 김요섭 평론가. (사진=창비)
수상작은 최지인 시인의 시집 ‘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창비), 정성숙 소설가의 소설집 ‘호미’(삶창), 김요섭 평론가의 평론 ‘피 흘리는 거울: 군사주의와 피해의 남성성’(문학동네 2021년 겨울호)이다.

심사위원회는 “동시대 청년의 고단한 삶의 비애와 항의를 독특한 다변(多辯)의 시적 어법과 리듬으로 담아낸 시집, 한국문학에서 보기 드문 농촌의 삶을 실감 나는 전라도 사투리와 인물들로 생생하게 그린 소설집, 분단체제 속의 남성성 왜곡과 군사주의의 폐해를 궁구한 평론을 수상작으로 결정하는 데 흔쾌히 합의했다”고 전했다. 심사위원으로는 김금희 소설가, 김수이 문학평론가, 정우영 시인, 한기욱 문학평론가가 참여했다.

신동엽문학상은 시인 신동엽(1930~1969)의 문학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인의 유족과 창비가 공동 제정한 상이다. 등단 10년 이하 또는 이에 준하는 경력을 지닌 작가의 최근 2년간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가린다. 상금은 시와 소설 부문 각각 2000만원, 평론 700만원이다.

한편 창비는 제22회 창비신인시인상 수상자로 시인 김상희(‘말하는 희망’ 외 4편), 제25회 창비신인소설상 수상자로 소설가 주영하(‘굴과 모래’)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29회 창비신인평론상은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말 개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창작과비평’ 2022년 가을호에 실린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