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KT "클라우드 분사로 분기당 1000억원 매출 감소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가 10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 부문의 분사로 분기당 약 1000억원의 매출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날 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클라우드·IDC는 전문법인으로 설립하면서 분기당 한 1000억 정도 매출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인건비, 감가비 등 영업비용 감소 효과도 동시 발생해 매출 감소만큼 이익에 끼치는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지원 이기범 기자 = KT가 10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 부문의 분사로 분기당 약 1000억원의 매출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날 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클라우드·IDC는 전문법인으로 설립하면서 분기당 한 1000억 정도 매출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인건비, 감가비 등 영업비용 감소 효과도 동시 발생해 매출 감소만큼 이익에 끼치는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CFO는 "클라우드·IDC 사업은 전사업 평균 대비 영업이익률이 괜찮았는데 수요 급증에 따라 초기 투자 증가 및 투자성 비용 증가로 현재 영업이익률은 축소됐다"며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케파 확대를 통해서 이익률은 개선될 걸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g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