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내달 콘서트.. 싸이·엔씨티드림 등 출연

KB국민은행은 내달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2 Liiv(리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리브 Next 등 주요 금융플랫폼 및 MZ세대 상품·서비스 이용 고객 1만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콘서트는 MZ세대와 소통을 위해 KB국민은행이 2016년부터 개최해온 대규모 문화 행사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콘서트를 다시 열게 됐다. 이번에는 가수 싸이, 엔씨티드림(NCT DREAM), 로꼬, 그레이, 헤이즈, 케플러 등이 출연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MC는 정세운과 김도연이 맡는다.

또 환경을 생각하는 이른바 ‘ESG 콘서트’로 진행된다. 관람객에게는 플로깅백, 생분해성 플라스틱병 생수 등 친환경 물품이 제공된다. 공연장에서 사용한 현수막은 파우치로 재활용돼 공연 후 별도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콘서트 티켓은 총 6가지 ‘2022 Liiv 콘서트 티켓 이벤트’를 통해 배포된다. ▲KB스타뱅킹 이벤트(3800장) ▲리브 Next 이벤트(1800장) ▲Liiv M 통신요금제 이벤트(1900장) ▲학생증 체크카드 & KB PAY 이벤트(550장) ▲나라사랑카드 이벤트(450장) ▲KB스타뱅킹 외화머니박스 환전 이벤트(600장)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 리브 Next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MZ세대와 기성세대가 문화적으로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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