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스' 지성, 서지혜와 주도권 싸움..위기

안은재 기자 2022. 8. 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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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스' 지성이 서지혜와 주도권 싸움에서 위기를 맞는다.

10일 오후 방송될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극본 최태강/ 연출 박승우) 5회에서 하우신(지성 분)은 문하생 이동림(신현승 분)의 실수로 인해 아다마스를 찾는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하우신이 아직 저택에 남아있다는 걸 알게 된 은혜수(서지혜 분)는 그쪽으로 내달리며 보안팀에게 가스 주입을 중지하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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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스' 10일 방송
사진=tvN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아다마스' 지성이 서지혜와 주도권 싸움에서 위기를 맞는다.

10일 오후 방송될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극본 최태강/ 연출 박승우) 5회에서 하우신(지성 분)은 문하생 이동림(신현승 분)의 실수로 인해 아다마스를 찾는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지난 방송에서 하우신은 사라진 살해 흉기 아다마스가 숨겨진 장소를 찾아내려 해송원 내에 가짜 화재 사건을 일으켰다. 다행히 하우신은 화재 경보로 인한 할로겐 가스가 살포되기 전 무사히 탈출했으나 권집사(황정민 분)의 계략에 의해 다시 저택에 들어가 빠져나오지 못한 상황이 됐다.

하우신이 아직 저택에 남아있다는 걸 알게 된 은혜수(서지혜 분)는 그쪽으로 내달리며 보안팀에게 가스 주입을 중지하라고 외쳤다. 그동안 살벌한 신경전을 펼쳤던 사이기에 은혜수의 행동은 놀라움을 안겼다. 그의 변화는 두 사람이 공조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예고했다.

하지만 하우신과 은혜수의 협력은 여전히 소원했다. 게다가 문하생 이동림이 은혜수 앞에서 제대로 수습불가한 사고를 저질러 하우신이 주도권을 뺏기기 일보 직전에 처한다.

하우신은 은혜수가 발설한 해송그룹 권회장(이경영 분)에 대한 비밀을 녹취했다. 그는 권회장 비밀을 빌미 삼아 은혜수를 어느 정도 컨트롤 하려고 했다. 그럼에도 문하생 이동림이 실토한 진실은 하우신이 잡은 약점마저 힘을 쓸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해 또 다른 수난이 예고됐다.

한편 '아마다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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