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2분기 매출 2957억원..IT 수요 부진 속 선방

송윤섭 2022. 8. 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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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95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48억1200만원으로 2분기 연속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서울반도체는 전체 매출 절반을 차지하는 정보기술(IT)부문 글로벌 수요 부진에도 2분기 실적은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서울반도체는 재고도 최소화해 향후 불투명한 시황 전망을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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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95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코로나 특수를 누렸던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는 12% 하락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 3%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48억1200만원으로 2분기 연속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는 전체 매출 절반을 차지하는 정보기술(IT)부문 글로벌 수요 부진에도 2분기 실적은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자동차 사업부 매출 증대가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서울반도체는 하반기에도 고물가와 금리인상 등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반도체는 고정비 축소 등 비용 효율화로 변동성 높은 사업환경에 대응한다. 원가 혁신 활동 강화로 불안정한 공급망과 인플레이션 영향에 따른 생산원가 변동성도 낮춘다. 서울반도체는 재고도 최소화해 향후 불투명한 시황 전망을 대비한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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