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키노, 국내외 음악 차트 1위..솔로 데뷔도 통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펜타곤 멤버 키노가 첫 솔로곡으로 국내외 음악 차트 1위에 올랐다.

키노는 8월 9일 스페셜 싱글 'POSE'(포즈)를 발매했다.

키노는 이번 신곡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필리핀, 말레이시아, 콜롬비아, 페루, 코스타리카, 홍콩, 멕시코, 폴란드, 브라질, 과테말라 등 12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정상에 등극했다. 키노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벅스 최신곡 차트 1위를 기록하고 멜론, 지니 차트에도 진입하며 강력한 솔로 파워를 증명했다.

키노의 솔로 데뷔곡 'POSE'는 사랑에 빠지는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을 담아낸 곡이다. 키노는 직접 신곡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자신의 음악적 감성을 오롯이 드러냈다.

키노는 음악에 그치지 않고 발레와 현대무용을 접목시킨 퍼포먼스를 더해 차별화된 매력을 입증했다.

키노는 2016년 펜타곤 첫 미니 앨범 'PENTAGON'(펜타곤)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그간 데뷔곡 'Gorilla'(고릴라)를 필두로 '빛나리', '청개구리', 'Twenty-Twenty'(트웬티-트웬티)', '데이지'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