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업계 최초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임현지 기자 2022. 8. 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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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칠성음료가 음료·주류 업계 최초로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MS-P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80개의 정보보호 관련 항목(ISMS)과 22개 개인정보보호 항목을 모두 평가받아야 통과할 수 있다.

인증 범위는 대외적 서비스에 해당되는 기업 홈페이지 운영 시스템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이며, 이번 자율 인증 취득을 통해 3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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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음료·주류 업계 최초로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심사를 거쳐 발급받는 인증제도다. ISMS-P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80개의 정보보호 관련 항목(ISMS)과 22개 개인정보보호 항목을 모두 평가받아야 통과할 수 있다.

롯데칠성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하고 내부적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인증 취득을 추진했다. 인증 범위는 대외적 서비스에 해당되는 기업 홈페이지 운영 시스템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이며, 이번 자율 인증 취득을 통해 3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전환 속도가 가속화 될수록 증가하는 정보보안 중요성과 개인정보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고 수준 정보보호 인증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대내 시스템 등 인증 범위를 확대하고 고객 개인정보 보호와 전사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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