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국회서 코로나19·감염병 대응 국제공조 연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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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이사장이 오는 16일 국회에서 연설을 한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16일 오전 10시40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코로나19 및 미래 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연설에 앞서 빌 게이츠 이사장은 국회의장접견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환담을 갖고 국회와의 보건의료협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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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이사장이 오는 16일 국회에서 연설을 한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국회와 국제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해 15일~17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16일 오전 10시40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코로나19 및 미래 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연설에 앞서 빌 게이츠 이사장은 국회의장접견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환담을 갖고 국회와의 보건의료협력을 논의한다.
환담에 참석하는 국회 측 인사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서는 빌 게이츠 이사장을 비롯 ▲조 세렐 유럽·중동·동아시아 대외협력 총괄이사 ▲제임스 카르티 중동·동아시아 대외협력 임시 부총괄 ▲미호코 카시와쿠라 동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등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빌 게이츠 이사장의 국회 방문은 지난 2013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방한은 지난 6월 김진표 국회의장이 트레버 문델 재단 부회장 면담 당시 방한을 제안해 성사됐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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