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고릴라 "첫 신용카드 20대 초반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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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중 6명은 20대에 신용카드를 처음 만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1일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첫 신용카드를 만들었던 나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답변자의 64.8%가 20대에 첫 신용카드를 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중 절반 이상은 발급 가능 연령이 되자마자 20대 초반에 신용카드를 만들었다고 응답했다.
아직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적 없다는 응답도 전체의 17.1%(534표)로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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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중 6명은 20대에 신용카드를 처음 만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1일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첫 신용카드를 만들었던 나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답변자의 64.8%가 20대에 첫 신용카드를 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중 절반 이상은 발급 가능 연령이 되자마자 20대 초반에 신용카드를 만들었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론 '만 19세~만 24세'에 만든 답변자가 38.9%(1218표)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만 25세~만 29세(25.9%, 809표)'로 집계됐다. 아직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적 없다는 응답도 전체의 17.1%(534표)로 3위였다. 4위는 9.7%(303표)로 '만 18세 이하(가족카드 등)'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가 '미성년 자녀를 위한 가족카드'를 혁신 금융서비스로 지정하면서 2021년 7월부터 만 12세 이상인 미성년자가 발급 가능한 청소년 가족카드가 출시된 바 있다. 10명 중 1명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카드고릴라측은 분석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미성년자 카드 발급 연령 기준의 완화, 청소년 전용카드나 미성년자 가족카드 출시 등에 힘입어 카드 발급 니즈가 있는 소비자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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