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반가사유상 깃든 '사유의 방'에서 만나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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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이 전시된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과 연계한 공연 '사유하는 극장-사유의 길'을 다음 달 3일과 4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선보입니다.
국립무용단에서 훈련장으로 활동하며 차세대 무용수로 주목받고 있는 무용수 장윤나가 자아 역(役)을 맡아, 총 3막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서서히 반가사유상의 생각으로 들어가는 이야기를 무용으로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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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이 전시된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과 연계한 공연 ‘사유하는 극장-사유의 길’을 다음 달 3일과 4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선보입니다.
국립무용단에서 훈련장으로 활동하며 차세대 무용수로 주목받고 있는 무용수 장윤나가 자아 역(役)을 맡아, 총 3막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서서히 반가사유상의 생각으로 들어가는 이야기를 무용으로 표현합니다.
또한, 연극 <에쿠우스>, <리어왕>, <고도를 기다리며> 등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입체적인 캐릭터로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안석환이 그림자·현자·화자 역(役)으로 ‘사유의 길’ 여정에 동행합니다.
공연은 다음 달 3일(토) 오후 2시와 5시, 4일(일) 오후 3시에 각각 상연됩니다.
공연 문의와 예매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누리집(1544-5955, www.nmf.or.kr)이나 인터파크 티켓(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에서 하면 됩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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