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실업연맹전] 실업1년차 최재성 16강 진출

정광호 2022. 8. 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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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1년차 최재성(경산시청)이 제3차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10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스포츠파크 실내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최재성이 윤다빈(양구군청)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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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최재성(사진=김도원 객원기자)

[영월=김도원 객원기자] 실업1년차 최재성(경산시청)이 제3차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10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스포츠파크 실내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최재성이 윤다빈(양구군청)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안착했다.

이번대회 3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최재성은 강력한 서브에 이은 발리 공격으로 윤다빈을 흔들어 첫 세트와 두 번째 세트 모두 6-2로 이겼다. 지난해 대학무대에서 3번의 단식 정상에 올라 대학부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고 실업에 입단한 최재성은 실업무대에 서서히 적응하며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단체전에서 팀을 정상에 올려 놓은 김포시청의 맏형 정홍은 박성호(양구군청)를 맞이해 강력한 공격과 완벽한 디펜스로 한 게임도 허락하지 않는 경기력으로 6-0 6-0으로 승리하고 16강에 진출해,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단식 2회전에서 류하영(부천시청)이 3번시드 김다혜(강원도청)를 상대로 경기 초반 1-4로 뒤지다 착실한 포인트 관리와 디펜스로 경기를 뒤집고 7-5로 첫 세트를 잡고 여세를 몰아 6-0으로 두 번째 세트를 마무리하고 8강에 진출했다.

강력한 우승후보 정효주(강원도청)는 최서인(고양시청)을 6-3,6-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8강에 올라 정상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부천시청 류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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