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박효준, 세인트루이스 조원빈 나란히 1안타

김현희 2022. 8. 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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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의 박효준이 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멤피스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산하 트리플 A)와의 경기에서 선발 1번 타자 겸 2루수로 출전한 박효준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 3안타 중 한 개가 박효준이 기록한 것.

플로리다 루키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세인트루이스의 조원빈도 이틀간 단 1안타를 기록하는 데 그치며 시즌 타율 0.205, 시즌 OPS는 0.699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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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트리플A-루키리그서 선발 출장
피츠버그의 박효준이 빅리그 재승격을 위하여 AAA에서 준비 중이다. 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피츠버그의 박효준이 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멤피스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산하 트리플 A)와의 경기에서 선발 1번 타자 겸 2루수로 출전한 박효준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홈팀 멤피스가 5-1로 완승하면서 인디애나폴리스는 험난한 원정 6연전을 예고했다.

인디애나폴리스는 멤피스 투수진을 상대로 단 3안타만 뽑아내는 데 그쳤다. 그 3안타 중 한 개가 박효준이 기록한 것. 그 상황에서 1점을 뽑아냈던 것이 오히려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플로리다 루키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세인트루이스의 조원빈도 이틀간 단 1안타를 기록하는 데 그치며 시즌 타율 0.205, 시즌 OPS는 0.699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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