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 개최

2022. 8. 10. 14: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앵커>

'제1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가 어제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 후속조치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이태우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정 박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수석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양국은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한의 해외 IT 노동자, 가상화폐 해킹을 통한 핵·미사일 개발 자금 확보 시도를 차단하는 게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또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공조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양국은 연내 서울에서 2차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