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MINI, 침수·파손 부위 무상점검 '특별 케어 서비스' 실시

박소현 2022. 8. 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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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BMW]
BMW그룹코리아가 침수·파손된 BMW·MINI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 케어 서비스를 오는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BMW·MINI는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부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비 또는 자기부담금(면책금)을 지원하고, 수리 기간 고객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차 서비스 역시 제공할 방침이다.

BMW 부품물류센터는 침수 차량 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신속하게 조달하기 위해 전국 서비스센터로의 추가 배송에 나선다. 딜러사와 협조해 수리가 완료된 차량을 고객의 집까지 배송해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BMW그룹코리아는 보험사 전손 처리 고객들이 특별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신차 구매를 지원한다. BMW 파이낸셜 서비스 고객의 경우 중도해지 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점검·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 서비스센터 가용 인력을 최대로 동원해 사고 차량 접수, 고객 케어 및 신속한 침수 차량 수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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