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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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10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날 기자실에서 교육정책 설명회를 열고 노후시설을 개선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또 오래되고 낡은 건물 보수를 넘어 미래 공간 조성을 위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과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올해 152개교부터 2025년까지 연차별로 교육시설 안전인증 사업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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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마트스쿨 사업과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 추진
경북교육청은 10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날 기자실에서 교육정책 설명회를 열고 노후시설을 개선키로 했다. 올해 내진보강과 석면 제거, 드라이비트 해소, 스프링클러 설치 등 학생 안전 및 건강 확보를 위한 사업에 1,155억 원, 학생 수업권 보장을 위한 냉난방시설 개선, 이중창 교체, LED조명 교체, 화장실 개선 등에 1,318억 원 등 모두 3,289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석면 제거는 올해부터 매년 200억 원 이상 투자해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2025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또 오래되고 낡은 건물 보수를 넘어 미래 공간 조성을 위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과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과 교직원 등 사용자가 참여하는 사전기획과 설계를 통해 학교 특성,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용자 중심 교육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2025년까지 총 1조5,000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58개교, 올해 45개교, 내년에 38개교를 선정했고,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은 올해 20개교를 선정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학교 공간 설계와 설계 과정의 적정성, 경제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공공건축심의, 중간설계심의를 하게 된다. 또 올해 152개교부터 2025년까지 연차별로 교육시설 안전인증 사업을 벌인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으로 미래교육에 대비한 공간 조성과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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