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팝니다..바르사, 4차 레버 활성화 예정→선수단 등록 가능

신인섭 기자 입력 2022. 8. 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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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4차 레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네 번째 경제 레버를 활성화하고 여름에 영입한 선수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3차 레버를 활성화하면서 올여름 영입한 선수들을 등록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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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바르셀로나가 4차 레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네 번째 경제 레버를 활성화하고 여름에 영입한 선수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꾸준하게 재정 악화 문제를 겪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체적인 수입이 줄어들면서 재정에 문제가 터졌다. 그 결과 지난여름에는 리오넬 메시, 앙투안 그리즈만 등과 결별하게 됐다. 

올여름도 재정 문제는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지난 6월 1차 레버를 활성화했다. 레버를 활성화한다는 것은 미래의 중계권료를 미리 매각해 돈을 지급받는 방식이다. 바르셀로나는 한 번에 그치지 않았다. 지난달 2차 레버를 활성화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두 번째 레버가 작동되었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4억 유로(약 5,360억 원)를 지급받고 케피탈에게 25년간 중계권료의 15%를 내야 한다. 하지만 추가적인 선수를 등록하려면 선수 매각이나 세 번째 레버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차 레버로 현금이 생긴 바르셀로나는 곧바로 선수 영입에 나섰다. 바르셀로나는 2차 레버를 작동시킨지 일주일 만에 첼시행에 근접했던 쿤데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선수단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현금이 더 필요하게 된 것.

결국 바르셀로나는 3차 레버까지 발동했다. 바르셀로나는 바르사 스튜디오의 24.5%의 지분을 1억 유로(약 1,340억 원)에 Socios.com에 매각했다. 바르셀로나는 3차 레버를 활성화하면서 올여름 영입한 선수들을 등록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하지만 이것도 부족했다. '디 애슬래틱'은 "바르셀로나는 3차 레버를 활성화해 바르사 스튜디오 지분의 24.5%를 판매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지난주에 더 매각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들은 TV 판권 판매 구조에 대한 라리가와의 의견 차이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4차 레버를 활성화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매체는 "라리가는 앞으로 며칠 안에 4번째 레버가 연봉 한도 아래로 떨어지는 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하지만 여전히 3~4,000만 유로(약 400~535억 원) 정도가 필요 수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해결 방안은 있다. 기존 선수들의 연봉을 줄이는 방법이다. 라리가는 구단들의 재정적 안정을 위해 선수 연봉이 구단 수익의 일정 비율 이상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제도를 설정했다. 따라서 바르셀로나는 기존 선수단의 연봉을 깎아 새로운 선수들을 등록할 계획이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헤라르드 피케,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이 연봉 삭감 동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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