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보르도, 황의조 이적료 놓고 큰 차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의조(30)가 지롱댕 드 보르도(프랑스)를 떠나 울버햄튼(잉글랜드)에 입단하려면 이적료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9일 영국 신문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황의조를 노리고 있지만 프랑스 리그2 보르도가 요구하는 이적료보다 훨씬 낮은 금액에 입찰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의조(30)가 지롱댕 드 보르도(프랑스)를 떠나 울버햄튼(잉글랜드)에 입단하려면 이적료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보르도가 원하는 규모와 울버햄튼이 생각하는 액수가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9일 영국 신문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황의조를 노리고 있지만 프랑스 리그2 보르도가 요구하는 이적료보다 훨씬 낮은 금액에 입찰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보르도는 황의조 시장가치를 700만 파운드(약 111억 원)로 평가한다. 그러나 울버햄튼은 250만 파운드(40억 원)를 제안했는데 이마저도 100% 주겠다는 조건이 아니다.
챔피언스리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최고등급 클럽대항전이다. 울버햄튼 참가는 64년 전 8강 진출이 마지막이다. 황의조를 250만 파운드를 다 주고 데려갈 생각이 없다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프랑스 리그1 공식 홈페이지는 황의조를 직접적인 득점 시도 재능을 타고난 치명적인 스트라이커로 평가한다. 선수는 EPL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울버햄튼이 정말로 계약을 원한다면 이적료 제안액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사니 초청한 김연경, 어린이 행사에 ‘찬물’ - MK스포츠
- 미스맥심 김나정, 방콕에서도 빛난 상큼+섹시 [똑똑SNS] - MK스포츠
- 치어리더 박민서 `신나는 응원` [MK화보] - MK스포츠
- 한초임, 깊게 파인 원피스 입고…볼륨감 과시 [똑똑SNS] - MK스포츠
- 김소리, 언더붑 패션도 완벽 소화…양양에 뜬 해변 여신 [똑똑SNS] - MK스포츠
- ‘눈물의 기자회견’ 박세리, 父 채무에 선 긋다...“수위 넘었다” (종합)[MK★현장] - MK스포츠
- Big3 이후 16년 기다림 끝낸 보스턴, 테이텀 앞세워 댈러스 제치고 우승…통산 18번째 정상 차지 [NB
- KBO 올스타 팬 최다 득표, 양의지도 김도영도 아니었다…타이거즈 최연소 마무리 ‘139만 6077표’
- ‘졸전 끝 진땀승’ 프랑스 초비상! ‘마스크 맨 예약’ 음바페, 네덜란드전 못 뛰나? 프랑스 매
- 멀티 출루에 실점 막는 송구까지...김하성 분전에도 SD는 4연패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