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로 7년 만에 KBS 복귀, 변한게 없더라"

안하나 2022. 8. 10.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지창욱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을 통해 7년 만에 KBS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10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지창욱은 "정말 오랜만에 KBS에 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하 '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소말 지창욱 사진=KBS

배우 지창욱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을 통해 7년 만에 KBS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10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김용완 감독, 지창욱, 성동일, 최수영, 원지안이 참석했다.

이날 지창욱은 “정말 오랜만에 KBS에 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변한게 하나도 없더라”라며 “나를 데뷔 시켜준 분이 지금 센터장이 돼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대본을 보고 출연을 빠르게 결정했다”라며 “내가 맡은 역할도 잘 표현하고 싶어 출연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쉽지는 않았지만, 주변 사람 덕분에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하 ‘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다.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10일 첫 방송.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