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클라우드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 실시

안경애 2022. 8. 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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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 11개 클라우드 사업자와 함께 이달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2달간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광희 KISA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주요 클라우드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침해사고 대응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안전한 클라우드 이용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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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클라우드 사업자 11곳 대상
랜섬웨어 등 주요 위협 대응 집중훈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 11개 클라우드 사업자와 함께 이달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2달간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ISA는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의 침해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침해사고 위협모델을 이용한 표준 프레임워크(MITRE ATT&CK)를 기반으로 모의훈련을 한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고 위험도가 높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데이터 유출, 랜섬웨어 분야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보안 솔루션, 시스템 로그 등 탐지·방어 기술적 대응체계 △사고탐지 △초기대응 △침해사고 신고 △사고조사·대응 △후속조치 등을 점검한다. 훈련 결과에 따라 참여기업별 침해사고 대응체계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최광희 KISA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주요 클라우드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침해사고 대응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안전한 클라우드 이용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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