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구호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8일 본사 서울사무소에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구호활동을 폈다.
적십자는 본사를 비롯한 서울·경기·인천지사 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에 나섰다.
각 지역 지사 직원과 봉사원을 피해 현장에 파견해 대피 주민에 대한 ▲쉘터 120동 ▲긴급구호품 1천26세트 ▲비상식량세트 54세트 등을 지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대한적십자사가 지난 8일 본사 서울사무소에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구호활동을 폈다.
그날 오전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가 오후부터 서울 남부와 경기 남부, 인천지역으로 집중되면서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와 침수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적십자는 본사를 비롯한 서울·경기·인천지사 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에 나섰다.
각 지역 지사 직원과 봉사원을 피해 현장에 파견해 대피 주민에 대한 ▲쉘터 120동 ▲긴급구호품 1천26세트 ▲비상식량세트 54세트 등을 지급했다.
또 이동급식차량을 서울 구룡마을에 보내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 1천638인분의 급식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이재민을 위한 도시락·빵·음료 등과 휴대폰 무료충전 및 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적십자사는 지자체와 함께 이재민 구호와 복구 활동과 이들에 대한 심리회복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례없는 민관협력 강점, 성패 판단 아직 일러···디플정 B+
- 삼성전자, 美서 3·4나노 고객사 'AMD·그로크' 알린다
- SK온이 로봇기업에 투자한 이유…"생산성 제고 위해"
- 강형욱 논란에...사내 메신저 대화 열람 "된다" vs "안 된다"
- 中, 반도체 굴기에 64조원 펀드 조성 '역대 최대'
- 네이버랩스가 좋은 직장인 이유..."돈 아닌 자율 덕분"
- [현장] 러시아가 獨 정치인에게 보낸 이메일, 알고보니 '해킹'…포티넷 해결책은?
- "고객 편의성 높이자"…사후관리 강화하는 가전업계
- "중국 플랫폼 진출로 토종 유통 '위기'…역차별 해소돼야"
- [최기자의잇고] 1600만원 샤넬백 진품·가품 감정 지켜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