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공격수 산체스, 인터밀란 떠나 프랑스 마르세유로 이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칠레 출신의 베테랑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34)가 인터밀란(이탈리아)과 계약이 종료된 뒤 프랑스 프로축구 마르세유로 이적했다.
산체스는 우디네세(이탈리아), 바르셀로나(스페인),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를 거쳐 2019년 인터밀란으로 임대 이적했다.
산체스는 인터밀란에서 2020-21시즌 세리에A 우승을 견인했고 지난 시즌에도 코파 이탈리아와 이탈리아 슈퍼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칠레 출신의 베테랑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34)가 인터밀란(이탈리아)과 계약이 종료된 뒤 프랑스 프로축구 마르세유로 이적했다.
마르세유 구단은 10일(한국시간) "산체스가 자유계약으로 팀에 합류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산체스는 우디네세(이탈리아), 바르셀로나(스페인),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를 거쳐 2019년 인터밀란으로 임대 이적했다.
2020년 인터밀란으로 완전 이적에 성공했던 그는 밀라노에서 통산 109경기에 나와 20골을 넣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백업에 그쳤다.
결국 산체스는 프랑스 리그앙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인터밀란은 성명을 통해 "지난 3시즌 동안 함께 해준 산체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그의 커리어에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
산체스는 인터밀란에서 2020-21시즌 세리에A 우승을 견인했고 지난 시즌에도 코파 이탈리아와 이탈리아 슈퍼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산체스가 합류할 마르세유는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리그앙에서 2위에 오른 강팀이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