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크로넨워스 거르고 김하성? 대형 2루타로 카운터..'마차도 끝내기' SDP 5연패 탈출

신원철 기자 입력 2022. 8. 10. 14:13 수정 2022. 8. 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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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의 적시타와 후안 소토의 이적 후 첫 홈런에 힘입어 5연패에서 벗어났다.

후안 소토가 이적 후 첫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고, 벨이 역전 적시타를 때렸다.

소토는 워싱턴에서 뛴 마지막 경기였던 2일 메츠전 이후 홈런이 없었다.

이적 후 7경기 만에 나온 시즌 22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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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이 제이크 크로넨워스 대신 자신과 승부를 택한 샌프란시스코에 카운터 펀치를 날렸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의 적시타와 후안 소토의 이적 후 첫 홈런에 힘입어 5연패에서 벗어났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7-4로 이겼다. 마무리 조시 헤이더가 9회초 3점 리드를 날리고 블론세이브를 저질렀지만 9회말 매니 마차도가 끝내기 홈런을 터트렸다.

조 머스그로브의 7이닝 1실점 역투와 '이적생 콤비'의 타점으로 샌디에이고가 주도권을 잡았다. 후안 소토가 이적 후 첫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고, 벨이 역전 적시타를 때렸다. 8회에는 김하성이 3점 차로 달아나는 적시타를 날렸다. 헤이더의 블론세이브 후 4-4로 맞선 9회말에는 마차도가 경기를 끝냈다.

머스그로브는 1회부터 홈런을 맞았다. 선두타자 토미 라 스텔라에게 안타를 맞고도 브랜든 벨을 유격수 병살타로 막으면서 주자를 모두 지웠다. 그러나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선취점 뒤에는 7회까지 추가점 없이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3회에는 2사 1, 2루에서 웨이드 주니어를 다시 만나 1루수 파울플라이로 제압했다. 최종 성적은 7이닝 6피안타(1홈런) 4탈삼진 1실점.

머스그로브가 추가 실점을 막는 사이 타선이 경기를 뒤집었다. 4회 선두타자로 나온 소토가 알렉스 콥을 상대로 동점 솔로 홈런을 날렸다. 소토는 워싱턴에서 뛴 마지막 경기였던 2일 메츠전 이후 홈런이 없었다. 이적 후 7경기 만에 나온 시즌 22호 홈런이다.

6회에는 소토의 2루타와 마차도의 안타로 무사 1, 3루 절호의 기회가 만들어졌다. 소토와 함께 이적해 온 벨이 중전 적시타를 날렸고, 1사 후에는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점 차로 달아나는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첫 3타수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우익수 뜬공, 5회 서서 삼진, 6회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8회에는 2사 2루에서 크로넨워스가 고의4구로 출루한 뒤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0-2로 몰렸지만 3구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되돌려줬다.

마무리 헤이더는 3점 리드를 안고 등판했으나 밀어내기 볼넷 2개와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허용했다. 동점에서 수비를 마친 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의 안타와 소토의 포수 타격방해 출루로 끝내기 기회를 잡았다. 마차도가 왼쪽 담장을 한참 넘기는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샌디에이고의 5연패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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