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공예트렌드페어' 총감독에 양태오 디자이너

김경윤 2022. 8. 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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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예트렌드페어' 총감독에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양태오 태오양스튜디오 대표가 선임됐다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10일 밝혔다.

김태훈 공진원장은 "이번 공예트렌드페어는 유통 확대뿐 아니라 타 산업과의 교류 확장, 세대를 아우르는 관람객과의 공감을 위해 양태오 총감독을 선임했다"며 "한국의 미감에 바탕을 둔 양태오 감독의 독창적인 기획과 연출력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예트렌드페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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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오 태오양스튜디오 대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2 공예트렌드페어' 총감독에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양태오 태오양스튜디오 대표가 선임됐다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10일 밝혔다.

양태오 총감독은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 국제갤러리, 주중한국문화원 등의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를 맡아왔다.

아트 전문출판사인 '파이돈 프레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100인에 선정됐고, 건축 디자인 잡지 '아키텍처 다이제스트' 선정 2022년 100명의 디자이너 명단에도 한국인 최초로 포함된 바 있다.

양 총감독은 이번에 17회를 맞은 공예트렌드페어에서 '현실의 질문, 공예의 대답'이라는 주제로 공예품의 당위성과 확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태훈 공진원장은 "이번 공예트렌드페어는 유통 확대뿐 아니라 타 산업과의 교류 확장, 세대를 아우르는 관람객과의 공감을 위해 양태오 총감독을 선임했다"며 "한국의 미감에 바탕을 둔 양태오 감독의 독창적인 기획과 연출력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예트렌드페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공진원이 주관하는 2022 공예트렌드페어는 오는 12월 8∼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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